55년 경력 <추순동> 선생님
"내 발에 꼭 맞는 편한 구두"를 신을 수
있도록 고민하고 연구해 온 지 어느덧
50여년.
이제는 몇 남아 있지 않은 대한민국의
수제화 장인이십니다.
80년대 대량생산이 대중화가 되면서
이제는 거의 모든 수제화업이 기계화가
되었지만 "세상에 똑같은 발은 없다.
모든 이에게 편하려면 각자 발에 맞는
신발을 만들어야 한다."는 일념으로
한결같이 전 과정 수공예를 고집하고
계십니다.
추순동 선생님이 만드는 구두.
단순히 작업이 아닌 철학입니다.